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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수업을 듣기 시작한 지 18주가 지났다. 이번에 4명이서 2주 동안 진행하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느꼈던 점들을 간략하게 적어보고자 한다. 프로젝트 진행 과정 프론트 2명 풀 스택 1명 백엔드 1명으로 역할을 나눴고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주제를 정한 후엔 와이어프레임 및 DB 스키마를 작성하고 API 문서는 전체적으로 필요한 목록을 쭉 적어본 후 코드를 짜면서 세부적인 내용을 기입했다. 각자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배포부터 먼저 해서 helloworld를 띄워놓고 시작하는 게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다 같이 AWS를 이용한 배포부터 시작했다. DB는 RDS, 클라이언트는 S3, 서버는 EC2, 배포 자동화는 codebuild, codede..

인터넷에 올라온 광고를 보고 호기심이 동해 코드스테이츠에서 수업을 듣게 된 지 딱 한 달이 지났다. 대학교 신입생 시절에 교양수업에서 잠깐 배웠던 게 끝이라 코딩에 대해선 거의 모르는 상태였는데 커리큘럼이 기초부터 차근차근 올라가는 식으로 되어있어서 따라갈 수 있었다. 처음에는 = 연산자가 수학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같다는 뜻이 아니라 할당한다는 뜻인 것처럼 공부하면서 나오는 개념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던 방식과 달라서 생소했는데 그만큼 호기심도 생겼다. 컴퓨터 운영체제도 지금까지는 윈도우만 써왔었는데 우분투를 멀티부팅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도 겪었고 윈도우와 다른 점이 많이 보였다. 특히 GUI가 아닌 CLI로 조작하는 게 좀 불편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손맛이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맥 OS도 꼭..

공대생이었지만 개발자와는 관련 없는 과를 나와 기본지식 없이 인터넷이나 주변에서 주워들은 정보만으로 흥미가 생겨 코딩부트캠프 코드스테이츠에 지원했고 오늘부터 수업을 듣게 되었다. 첫날이라 코딩수업이라기보다는 앞으로 수업을 듣는 데 필요한 준비물 챙긴다는 느낌으로 학습 툴로 사용하는 Notion, Discord, Zoom, Google Calendar, Github까지 Discord 이외에는 대부분 사용해보지 않아 새 계정을 많이 생성해야 했지만 주로 많이 사용하는 게 Discord라는 얘기를 들어서 안심이 됐다. OT에서는 앞으로 수업 진행 방법과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점심시간 이후에 진행된 수업에서는 페어 프로그래밍, 수도 코드, 학습 전략, 질문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되었..